허휘초대작가전
전시명 백준백경(百駿百景)
전시기간 2012. 5. 25(금). ~ 6. 17(일). 매주 금, 토, 일
전시장소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1층 ‘갤러리 마당(馬堂)’
전시개요
목원(木苑) 허휘는 부산에서 꾸준히 지역의 경관을 한국적 화폭에 담아온 중견화가다. 그의 작품들은 부채그림(扇面畵), 병풍그림(屛風畵)등 오늘날과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형태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아끼고 사랑했던 동양화의 매력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작가는 전통의 바탕 위에 현대의 풍경과 일상 등을 그려냄으로써 자연스러운 과거와 오늘의 만남을 꾸준히 이루어 왔다.
백 마리 준마와 백 가지 경치라는 의미의 이번 초대전 ‘백준백경’에서는 평소 그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말 그림들과 부산의 절경 50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말은 예부터 영웅, 충신, 인재, 부귀, 장수, 도약, 번영 등 다양한 길상의 의미를 가진 화제(畵題)였다. 작가는 이러한 상징적 의미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마차를 타는 관광객들과 경주로를 질주하는 기수들의 모습까지 아우르고 있다. 경관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시선이 말에게도 그대로 옮겨 왔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카우보이나 전통의상을 입은 기마궁사를 그려낸 작품에서는 낭만에 대한 짙은 향수가 느껴진다.
이밖에 해운대, 부산항, 금정산 등 부산 구석구석의 풍광을 합죽선 화면에 밀도 있게 담아낸 부산 100경 시리즈 중 대표작들도 만날 수 있다. 이미 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6월의 더위를 부채 위에 그려진 시원한 풍광과 달리는 말 그림으로 씻어낼 수 있을 것이다.
http://museum.kra.co.kr/horsemuseum/exhibit/exhibitPrivDataview8.html
전시명 백준백경(百駿百景)
전시기간 2012. 5. 25(금). ~ 6. 17(일). 매주 금, 토, 일
전시장소 서울경마공원 해피빌 1층 ‘갤러리 마당(馬堂)’
전시개요
목원(木苑) 허휘는 부산에서 꾸준히 지역의 경관을 한국적 화폭에 담아온 중견화가다. 그의 작품들은 부채그림(扇面畵), 병풍그림(屛風畵)등 오늘날과는 다소 멀게 느껴지는 형태들이 많다. 그러나 우리 조상들이 아끼고 사랑했던 동양화의 매력을 더 잘 전달하기 위해 작가는 전통의 바탕 위에 현대의 풍경과 일상 등을 그려냄으로써 자연스러운 과거와 오늘의 만남을 꾸준히 이루어 왔다.
백 마리 준마와 백 가지 경치라는 의미의 이번 초대전 ‘백준백경’에서는 평소 그가 애착을 가지고 있는 말 그림들과 부산의 절경 50여점을 함께 선보인다.
말은 예부터 영웅, 충신, 인재, 부귀, 장수, 도약, 번영 등 다양한 길상의 의미를 가진 화제(畵題)였다. 작가는 이러한 상징적 의미에 머무르지 않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마차를 타는 관광객들과 경주로를 질주하는 기수들의 모습까지 아우르고 있다. 경관을 감상하는 여유로운 시선이 말에게도 그대로 옮겨 왔음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또한 카우보이나 전통의상을 입은 기마궁사를 그려낸 작품에서는 낭만에 대한 짙은 향수가 느껴진다.
이밖에 해운대, 부산항, 금정산 등 부산 구석구석의 풍광을 합죽선 화면에 밀도 있게 담아낸 부산 100경 시리즈 중 대표작들도 만날 수 있다. 이미 여름을 방불케 할 만큼 뜨거운 6월의 더위를 부채 위에 그려진 시원한 풍광과 달리는 말 그림으로 씻어낼 수 있을 것이다.
http://museum.kra.co.kr/horsemuseum/exhibit/exhibitPrivDataview8.html
